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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예능] 뭉쳐야찬다 59회 : 마포구대회 마지막 예선전& 준결승전 결과!!

by 라온일기 2020. 8. 16.

오늘부터 앞으로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7시 40분에 반영됩니다!!!

인기가 올라가니 더 핫한 시간대로 바꿔주는 센스 너무 좋네요 ><

 

오늘은 마포구 대회와 마지막 예선전과 준결승전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단 앞부분에는 마지막 예선전이 봉협FC와 이루어 졌는데요.

봉협FC는 경기 스타일이 굉장히 거칠었어요.

태클을 정말 과감하게 들어가셔서 깜놀.. 

다리 괜찮으신건가.. 

 

어쨌든, 전반에 어쩌다FC에서 

아주 깜짝 골이 나왔습니다. 

 

바로 김용만 선수? 의 골이 ㅋㅋㅋ 

김용만이 골을 넣을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예선전 마지막인 만큼 기회가 없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준거 였는데,

 

김병현 어시스트에 김용만의 골!! 

골은 정말 잘 차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이대훈 선수가 찔러주니까 골이 들어갈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확실한 미디필더에 골배급을 잘해주니까 기회가 많이 찾아오는 거죠.

 

그리고 후에는 이대훈 선수가 직접 찔러넣었습니다. 

 

후반에는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봉협FC와의 예선전 마지막경기는 2:0 어쩌다FC의 승리!!!

 

조 1위로 4강전에 올라가면서 B조의 2위와 붙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바로 이어진 준결승 경기는 중동FC와 치루어졌습니다. 

B조의 경기는 골이 많이 터지는 경기가 많았고, 35골이나 나왔다네요.

정말 잘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거 같아요.

 

어쩌면 조 추첨에서도 운이 좋았던 것도 같습니다. 

 

전반까지 팽팽한 공격과 수비가 오갔습니다.

이대훈 선수를 막는 2명의 압박 수비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그리고 후반 종료 1분전 안타까운 골을 먹었습니다.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나온 몇몇 패스미스가 결국에는 실점을 만들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도 다들 침착하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준결승까지 올라갔지만 안타깝게도 1:0으로 패배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ㅜ 

 

준결승에는 가족 응원단도 왔었는데, 확실히 가족을 부르면 더.. 흥분하는 거 같은,,

아무튼 아쉽지만 첫 대회에서 4강까지 갔다는 것은 의미있는 결과를 보여준거 같습니다. 

 

이어져 치뤄진 시상식 

 

3위에 봉협과 어쩌다FC

 

우승은 상암FC, 준우승은 중동FC가 차지 하였습니다. 

 

뛰어난 용병술을 보여주셨던 안정환 감독님은 꽃만 받으셨습니다.

같이.. 사진 남기고 싶으셨던 것은 아니었는지?

선수 출신 그것도 전설인 선수가 조기축구, 생활체육대회의 감독으로 참여한다는 건 진짜 놀랄만한 일이긴 하죠.

 

 

 

다음주는 고생한 선수들이 휴가를 떠나는 내용인거 같은데, 혹시 모릅니다. 

휴가가면 경기하는게 어쩌다FC의 스타일일지 ㅋㅋ

 

**사진은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