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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예능] 뭉쳐야찬다 61회 : 골키퍼 용병 '파이터 추성훈' 과연 실력은?

by 라온일기 2020. 8. 30.

어쩌다 FC는 대회와 휴가가 끝나고 이전의 방송과 비슷한 형태로 돌아왔다. 

 

훈련과 시합연습을 위해 새로운 용병 투입. 이번에 온 용병은 과연?

의외의 선수, 골기퍼 후보로 온 '추성훈' 선수입니다. 

축구를 해본 적이 없는 선수라는데,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골키퍼. 

대체불가의 실력을 보이고있는 김동현 선수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부른걸까요?

 

체력테스트에서는 가볍게 통과합니다.

골기퍼를 처음하는 것치고는 반사신경과 동체시력으로 의외의 선방을 보여줍니다.

안정환 선수의 강슛들도 잘 쳐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연습경기의 상대는 조선업 축구팀이라고 합니다. 

이미 이름에서 부터 축구를 잘할 거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전국대회를 준비하면서 연습상대로 어쩌다FC를 찾은 조선업 축구팀. 

 

포지션에 변화점은 용병인 추성훈선수가 골키퍼로 나가고, 

이형택선수는 미드필드로 레벨업~!

수비가 워낙 좋으니 미드에서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는 적절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에 우왕좌왕하다가 골을 먹힙니다. 

슛의 세기는 그리 세보이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골키퍼를 처음하다보니 당황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반이 끝나가기 전에 추성훈의 골킥 미스로 상대편의 정면으로 골 배달.. 

날카로운 슈팅이 윗 골대를 맞고 들어가면서 추가골을 허용합니다..

 

그렇게 2:0으로 전반 종료.. 

 

후반에 들어서는 다시 김동현 선수가 골기퍼로 들어가고, 

추성훈선수는 후반이 끝날때쯤 필드 선수로 들어갑니다.

 

후반 초반에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패널티킥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김재엽 선수의 패널티킥으로 만회골이 한 골 있었습니다.

후반에는 다시 조직력이 살아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막판에 이대훈선수가 만들어낸 기회에 추성훈 선수가 인터셉트로 골을 시도하였으나,

골대를 넘어가면서 동점골은 만들지 못했습니다.

 

뒤에서 쫓아와서 골 인터셉트 ㅋㅋ 정말 의욕만 앞서네요.. 

 

결국에는 2:1로 패하였습니다.

 

추성훈 선수는 축구를 처음하다보니 어쩔 수 없나봅니다.

 

다음화에는 연예계에서 축구 좀 하는 이들과 경기가 진행될 듯 합니다!!

일주일을 또 어떻게 기다려야나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