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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예능] 뭉쳐야 쏜다 전설들의 농구대잔치 1회 : 뭉쳐야 찬다 후속 축구에서 농구로?! 새로운 멤버는?

by 라온일기 2021. 2. 12.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뭉쳐야찬다가 끝난다고 해서 너무나 아쉬웠는데,

후속이 뭉쳐야쏜다로 농구를 한다고 해서 얼마나 기대했는지 모릅니다. 

 

저는 축구보다 농구를 더 좋아했었거든요 ㅎㅎ 

농구가 예전만큼 인기가 많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새로운 예능이 

농구로 나온다니까 너무 좋네요. 

 

이참에 예전 농구 예능들도 정리해볼까봐요.

 

이번에는 뭉쳐야 쏜다 기본 정보랑 출연진 그리고 1회 내용 정리해볼게요. 

 

기본정보

 

 

 

JTBC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마다 방영됩니다. 

전설들이 농구를 배워서 전국의 농구팀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구요.

정말 뭉찬의 축구에서 농구로만 바뀐 모습이죠. ㅎㅎ 

 

출연진

 

출연진은 뭉찬에 멤버들이 반 정도 참여하는 거 같아요. 

 

일단 중계랑 예능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뭉찬이랑 똑같이 강성주, 김용만 입니다.

김용만은 아마도 벤치지킴이.. 을왕리 역할을 하겠죠.

 

그리고 감독은 허재 코치가 현주협입니다. 

감독만 있는게 아니라 코치가 있다는 것이 뭉찬과의 다른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선수단은 과연?

일단 안정환이 감독에서 선수로 들어왔죠 ㅎㅎ.. 

이동국 선수 : 갓 은퇴한 따끈따끈한 축구 전설

여홍철, 이형택, 김병현, 김동현은 기존의 뭉찬 멤버들인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여홍철 선수는 사실 키 때문에 의외라고 생각하는데, 점프력이 좋으니..

농구도 잘 할 수 있을지 앞으로 주의 깊게 봐야할 거 같아요.

 

새로합류한 선수들은 

김기훈 선수 : 쇼트트랙 전설이라고 합니다만,, 잘 모릅니다. 그래도 쇼트트랙 막판에 날 집어넣기 기술은 알아요.

그 기술 창시자라고 합니다.

방신봉 선수 : 배구 전설이라고 합니다만,, 잘 모릅니다.X2, 하지만 키가 커서 농구에 아주 적합해 보입니다.

홍성흔 선수 : 야구 전설, 뭉찬에도 나와 처참한 축구실력을 보여주었던.. 농구는 잘하겠죠? ㅎㅎ..

윤동식 선수 : 전 유도 선수 현 격투기 선수. 

 

이렇게 총 10명입니다. 

 

농구는 5인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10명의 선수로 시작하니까 교체에 부담이 없을 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봐야겠죠 ㅎㅎ 

 

1회 리뷰

 

대략적인 내용을 살펴보았고, 1회 주요 내용 정리합니다. 

 

시작은 뭉찬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을 기다리는 만남의 장소 ㅎㅎ 

허재 감독으로 시작하는 뭉쳐야 쏜다. 

 

한명씩 참여자들이 오기 시작하죠. 

코치 등판, ㅋㅋ 

찐 당황하는 허재 감독.

 

그 뒤에 한 명씩 등장하면서 자기소개를 합니다.

위에 출연진에 설명했으니 생략.. 

 

그 후의 일정은 팀의 출정식을 하기 위해 무브무브 

 

이동하는 버스에서 팀이름을 정합니다. 

 

축구와 달리 농구팀은 '스'로 끝난다는 김성주씨의 의견을 따라 

스로 끝나는 이름을 정하죠.

 

뭉쳐야 쏜다 전설들의 농구팀 이름은? 두구두구

상암 불낙스 ㅋㅋㅋ

생각보다 입에 감기는 네이밍.

 

 

 

출정식을 위해 도착한 농구코트 

농구코드 이쁘게 만들어놓았더라구요. 

그리고 장내 아나운서도 있어서 진짜 농구장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그리고 유니폼도 처음부터 나눠줍니다. 

뭉찬때 유니폼 얻으려고 그렇게 노력하고 

등번호 사던 시절이 있었는데..

 

약간 시카고불스랑 비슷한 계열의 농구 경기복. 

불낙스라는 이름이랑 잘어울립니다.

 

출정식 박터트리기와 함께 등장한 

김민교의 '마지막 승부' 깜짝 무대 ㅎㅎ 

이제 마지막 승부는 질리도록 듣겠구만 ㅋㅋ 

농구 관련된 영상만 나왔다하면 깔리는 BGM의 주인공..

 

 

그리고 바로 평가전을 합니다. 

 

첫 경기 상대는 바로 슬로우라는 팀인데요. 

대학 동아리에서 시작해서 지속되고 있는 팀이라고 합니다. 

 

첫 경기는 발리라고 있는거라지만, 

얼마나 발릴지가 관건. 

 

게임을 어찌어찌 시작했지만, 

우왕좌왕하는 모습에, 포지션도 어디 잡을지 모르고 

난리난리 ㅋㅋ 

 

일단 다들 룰과 용어도 잘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첫 득점은 홍성흔선수 

홍성흔 선수가 의외로 에이스 였습니다. 

꽤 하더구만요.

 

레이업으로 깔끔하게 득점 성공 

 

그래도 득점한게 어딥니까.. 

 

되는게 하나도 없으니 작전타임도 무용지물.. 

우물쭈물하다 끝나버리죠 ㅎㅎ 

 

이동국선수가 들어가고 자유투를 꽤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한골은 넣었는데,, 다음 파울에서는 못넣죠. 

자유투가 잘 안되면 파울로 얻어도 아무 소용이 없으니 다들 많이 연습해야할 거 같아요..

 

첫 화부터 다양한 반칙 다걸리고 방향도 모르고 

난리 난리 

 

앞길이 매우 멀어보입니다.

 

의외의 슛

김병현의 3점 슛 ㅎㅎ 

포물선이 낮은듯 했는데 들어가네요. 

 

역시 유니크킴 

예상할 수 없는 사람.. ㅋㅋ 

 

첫 경기의 결과는 

 

9:53으로 패배 

 

그래도 상대팀이 좀 봐주는 거 같기도 하던데 ㅎㅎ.. 

두자리수 득점조차 어렵고 

제대로 들어간거는 첫 홍성흔 득점이랑 김병현 슛 정도 랄까.. 

 

과연 이들이 첫승을 하는 날은 올 것인가.. 

뭉찬도 계속 지기만 했으니 당분간은 계속 지는거 구경해야할거 같네요.

 

다음주에 다시 돌아올게요 뿅